안녕하세요! 저번 포스팅에서는 신호위반 카메라에 찍히는 기준에 대해 설명해드렸는데요, 이에 이어서 오늘은 신호위반 과태료에 대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혹시 신호위반 카메라에 찍히는 기준에 대한 글을 읽고싶으시다면 글의 하단을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운전을 하다보면 일부러 신호위반을 하는 사람은 거의 없죠? 많은 운전자 분들이 의도치 않은 위반으로 신호위반 과태료를 물어본 적 있으실 거에요. 일부러 그런건 아니지만 법을 어기긴 한거니까 벌금을 내긴 해야하는데요.. 내가 한 신호위반이 어느 정도 벌금이 나오는게 맞는 건지, 원래 이렇게 비싼 건지도 궁금하실 거에요.
오늘 이 글에서 신호위반 과태료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시길 바랍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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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위반 과태료 얼마?
먼저 신호를 위반했을 때 부과되는 것에는 범칙금와 과태료 이 두가지로 나뉘는데요. 혹시 이 둘의 차이를 알고계시나요? 쉽게 예시를 들어 설명해보자면! 신호위반 시 운 나쁘게도 경찰선생님을 만나게 되면 범칙금, 소리 소문없이 걸렸다면 과태료입니다.
이말은 같은 신호위반을 했더라도 단속이 어떻게 되었는가에 따라서 범칙금과 신호위반 과태료로 나뉘는 것이죠! 더 자세히 말씀드리자면 범칙금은 경찰관이 직접 단속을 해서 부과하는 벌금입니다. 이는 기본적으로 범죄행위에 대한 행정처분으로 간주하는데요, 물론 죄질이 크지 않기 때문에 형이나 집행까지 가지는 않습니다. 물론 납부를 미루고 미루다보면 큰일이 날 수도 있겠지만요..
이렇게 범칙금을 내야하는 상황이 오면 범칙금과 함께 벌점도 부과 됩니다. 아주 예전에는 경찰관 선생님께 신호위반으로 걸렸을 때 잡아떼지 않고 바로 본인 과실임을 인정을 하면 범칙금을 조금 낮게 부과해주기도 했다는데요... 요즘은 사실 그런 것도 없죠 ㅎㅎ..
그럼 신호위반 과태료의 경우는 어떨까요? 과태료는 무인 카메라에 찍히는 경우로 범칙금과 달리 벌점은 없지만 과태료의 금액이 만원 정도 더 높습니다. 참고로 과태료는 위반 운전자의 신원을 밝힌다면 과태료를 범칙금으로 변경이 가능하다네요. 하지만 겨우 만원 정도 아끼자도 벌점을 받기에는 조금 그렇죠? 만약 이런 고민을 하고 계신다면 신호위반 과태료로 처리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중요한 본론으로 들어가볼까요? 신호위반 과태료는 차량 종류와 위반한 장소가 어디인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먼저 일반승용차의 경우 일반도로에서 위반 시, 7만원이 부과되구요. 보호구역에서는 13만원이 부과됩니다. 이륜자동차인 오토바이의 경우 일반도로는 5만원, 보호구역은 9만원이 부과된다고 하네요. 보호구역에서는 일반적으로 부과는 벌금보다 두배 정도 비싸게 부과되니 주의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신호위반 과태료에 대한 위의 내용을 쭉 정리해볼게요! 1. 현장에서 적발되면 범칙금, 벌점이 부과됩니다. 2. 과태료는 범칙금보다 만원 정도 더 비쌉니다. 3. 신호를 위반한 차량이 클 수록 벌금이 바싸집니다. 4. 보호구역에서 신호위반 시 벌금과 벌점은 두배로 부과됩니다.
이렇게 신호위반 과태료에 대한 내용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운전을 하다보면 분명 어쩔수없는 상황이 오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해 신호를 잘 지키는 습관을 들이시길 바랍니다 :D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하단의 ♥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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