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눈병의 원인 바로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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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가장 걸리기 쉬운

질병 중 하나인 고양이 눈병.

 

고양이와 함께 지내다 보면

눈병과 관련한 증상이 나타날 때가

종종 있는데요.

 

그만큼 흔하지만

자칫 지나치게 되면

더 큰 질병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눈병과 관련한 여러가지 증상들과

그에 따른 원인.

그리고 예방법까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 눈병 증상

눈곱의 색깔

고양이 눈병은 병명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지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증상들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바로 눈곱의 색깔을 통해

알아보는 것 인데요.

 

평소에 눈곱이 자주 끼지 않는다면

다행이지만

눈곱이 자주 끼는 고양이를

키우신다면 이 부분을

꼭 주목해주셔야 합니다.

 

평소에 흘리는 눈곱의 색이

갈색이나 적갈색이라면

정상적인 눈곱입니다.

 

이 색은 고양이의 눈물 안에 있는

정상적인 색소 성분으로

건강한 고양이라면 갈색 혹은

적갈색의 색깔의 눈곱이 생깁니다.

하지만 노란색 눈곱이 낀다면

고양이 눈병 중에서도

허피스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연두색이나

누런색의 분비물은 염증을

동반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하지만 갈색의 눈곱이라고 해도

그 양이 너무 많다면

눈병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고양이의 화장실 모래가

심하게 날린다면

고양이의 눈에 눈곱이 끼기 쉬우니

 

이 경우엔 기존 모래와

다른 모래를 섞어쓰시거나

 

모래가 거의 날리지 않는

벤토나이트 모래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눈물의 양 증가

다음은 눈물을

지나치게 많이 흘릴 때 입니다.

 

평소보다 눈물의 양이 급증하면

눈병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고양이의 종 중에

페르시안 고양이나 이그조틱

같은 경우는

 

얼굴의 앞부분이 다른 종보다

눌려있고 눈과 코를 연결하는

각도가 낮기 때문에

눈물이 쉽게 고이기도 합니다.

 

눈물이 눈가에 계속 맺혀있으면

눈가가 짓무르기도 하고

흔히 눈물자국이라고 하는

갈색 색소 침착이 생기기도 합니다.

 

심할 경우에는 습한 환경 때문에

세균이 생기기도 쉬워지죠.

 

종의 특성 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그만큼 보호자의 깊은 주의와

보살핌이 필요합니다.

 

눈가를 눈물세정제를 통해

자주 닦아주시고

그래도 차도가 없다면

 

유루증을 의심해 볼 수 있으니

동물병원에 내원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이 외에도 알러지 반응 때문에

눈물의 양이

늘어날 수도 있으니

평소에 고양이에게

특정 알러지가 없는지

확인해주세요.

 

한 쪽 눈을 윙크 할 때

다음은 고양이가 자꾸만

한 쪽 눈을 윙크하거나

잘 뜨지 못할 때 입니다.

 

아주 가끔, 한 두번 정도

윙크를 하는 건

문제가되지 않습니다.

 

윙크를 하는 빈도가

늘어난다면

눈에 염증이 생겼거나

상처가 났을 수 있으니

 

상태를 지켜보시고

병원에 방문하길 권장 드립니다.

눈이 충혈 되었을 때 

 

 

 

 

 

 

 

 

 

 

 

 

고양이 눈병과 관련해서

결막염과 허피스에 대한 글을

가져와봤으니

 

참고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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