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맥박이 빨리 뛰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가끔씩 병원에 가서 건강검진을 받다보면 필수로 거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맥박이 뛰는 정도와 혈압 검사를 하죠.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다보면 매번 받는 검사다보니 그 중요성에 대해서 잘 인지하고 있지 못한 분들이 많더라구요.
맥박의 속도와 횟수에 따라서 우리 몸의 적신호가 켜졌다가 꺼질 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물론 맥박은 몸이 긴장하거나, 뛰거나 달리는 등의 몸을 쓰는 운동을 하면 자연스레 평소보다 빨라집니다. 이런 경우를 제외하고 만약 맥박이 빨리 뛰게 된다면 병원에 방문하셔야 합니다. 맥박이 나의 몸에 문제가 있음을 알려주는 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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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박이 빨리 뛰는 이유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맥박이 빨리 뛰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심장에 이상이 있어 맥박이 빨리 뛰는 경우입니다. 즉, 흔히 말하는 부정맥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죠. 부정맥이란 혈액량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호흡곤란 및 현기증, 실신 등을 유발하는 질병입니다.
또한 부정맥은 심실빈맥, 심실세동 등의 악성 부정맥이 발생한다면 순간적으로 심장마비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일 부정맥 판정을 받았거나 부정맥이 의심된다면 반드시 아래와 같은 생활 습관을 들이셔야 합니다.
- 과한 음주와 카페인 섭취는 자제한다.
- 흡연자라면 반드시 금연한다.
- 과격하고 몸에 무리를 주는 운동은 피한다.
- 언제든 심장에 무리가 올 수 있으므로 주변인에게 부정맥이 있음을 알려야 한다.
- 반드시 정기검진을 받는다,
- 기름진음식 및 고기류는 고혈압을 악화시키므로 자제한다.
맥박이 빨리 뛰는 이유, 그 두 번째는 심장 외의 원인으로 인해 맥박이 뛰는 경우입니다. 과격한 운동, 몸의 긴장 및 흥분, 발열, 빈혈, 갑상샘항진증 등등이 맥박을 빨리 뛰게하는 원인들 입니다. 또한 불안과 공황장애와 같은 심리적인 원인으로 인해 맥박이 빨리 뛰게 될 수도 있습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으로도 심전도 자가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맥박을 점검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평소 본인의 맥박이 얼만큼 규칙적으로 뛰는지 잘 체크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정상적인 맥박의 수는 10초에 10회에서 15회 정도 규칙적인 간격으로 뛰는 게 정상입니다.
맥박이 규칙적이지 못하고 한 번씩 건너 뛰게 되면 조기수축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맥박이 10초에 30회 정도로 빠르게 뛰게 되거나 맥박이 불규칙하면 `심방세동과 같은 심장 부근의 이상이 의심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증상이 의심 될 경우 맥박을 체크해보고 병원에 반드시 방문하여 면밀한 검진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이렇게 맥박이 빨리 뛰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특별한 이유없이 빠르고 불규칙한 맥박이 뛰게 된다면 주저말고 병원에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글 하단의 ♥를 꾹 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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