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태권도 띠 종류에 대해 알아보려고합니다. 다들 어릴 적에 태권도 한번쯤은 다녀보셨을 것 같은데요! 태권도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무술이자 세계적인 스포츠이죠. 태권도는 무술이지만 정신수련과 도덕성을 키우는 데에도 효과가 좋고, 성장과 발육에도 큰 효과가 있어서 초등학생들이 많이 다니기도 한답니다. 

 

저도 어렸을 때 태권도에 다니는 친구들이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저는 운동을 좋아하지 않아서 직접 다니지는 않았지만 태권도복을 입고 여러가지 띠를 매고 다니는 아이들을 보면 그 복장이 멋있게 느껴져서 조금 부러웠었던 기억이 나네요. 혹시 태권도 띠의 종류에 대해 잘 알고 계시나요?

 

태권도 띠는 급수에 따라 종류가 나뉜다고 하죠. 어릴 때 태권도를 다니던 친구들과 다니다보니 검은띠가 가장 좋다고는 알고 있었는데 그 체계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자세히는 몰랐던 것 같아요. 그런데 가끔 보다보면 검은띠에 빨강 색이 같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도 있고 노랑색과 초록색이 같이 있는 경우도 종종 있더라구요. 그 이유에 대해서도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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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띠 종류 알아보기

태권도 띠 종류는 여러가지처럼 보이지만요, 사실 국기원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띠는 딱 세가지라고 합니다. 흰띠가 가장 낮은 품이고 그 다음이 빨간 띠, 가장 높은 품의 띠가 검은색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보았던 띠의 색들은 왜 다양한 걸까요?

 

그 이유는 태권도장 마다 커리큘럼이 조금씩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도장들은 생활체육을 포함하여 아이들이 재밌게 태권도를 배울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세웁니다. 특히 학교 근처에 있는 태권도장은 줄넘기나 멀리뛰기, 축구나 피구 등 학교에서 배우는 체육교과목과 연계되어 도움을 줄 수있는 운동을 포함하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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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유도 물론 있습니다. 띠를 세분화하여 태권도를 배우는 아이들에게 단계적인 목표를 주어서 새로운 품띠를 달 때마다 자기효능감을 높여주기도 하는 기능이있죠. 띠의 품을 세세히 나눠서 단계 단계를 밟아가며 등급을 서서히 올려나갈수록 성취감에서 오는 동기부여가 더 크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장마다 큰 틀은 비슷하겠지만 띠의 종류가 조금씩 달라지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있습니다. 물론 전체적인 순서는 크게 다르지 않지만요. 혹시 태권도 띠의 순서에 대해서는 알고계신가요? 태권도에 다녀보신 분들이라면 잘 알고계실테지만요, 저처럼 직접 다녀보지 못한 분들은 하얀띠가 가장 낮은 품이고 검은 띠가 가장 높다 정도로만 알고계실 것 같은데요! 이에 대한 궁금증도 풀어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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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에서 다루는 공식적인 태권도 띠 종류는 아니지만 통상적으로 대부분의 도장에서 다루는 종류를 알려드릴게요. 물론 도장마다 띠의 색은 상이 할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먼저 흰 띠가 가장 낮은 품이기 때문에 처음 태권도를 처음하시는 분들은 흰 띠부터 시작하게 되는게 대부분입니다. 그 다음은 노란 띠, 주황 띠, 초록 띠, 파랑 띠, 갈색 띠, 빨강 띠, 검은 띠 의 순서입니다. 각 띠마다 색상이 정해져 있는 이유는 그에 맞는 의미가 담겨 있기 때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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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미는 공식적으로 정해져 있는 3가지의 품띠에 따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흰 띠는 시작하기 이전의 無의 상태를 뜻하는 색으로 기본을 배우는 자세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빨간 띠는 불을 상징하는 색으로 보통 열정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가장 높은 품인 검정 띠는 빛을 흡수하는 색으로 기본을 모두 흡수한 종착지이자 최종단계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태권도 띠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다면 하단의 를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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