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복막염 원인과 증상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고양이 복막염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고양이에게 복막염은 정말 치명적인 질병인데요. 예전에는 치사율이 너무 높아서 복막염 진단을 받는 건 시한부 선고를 받는 것과도 마찬가지였을 정도라고 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의학의 발달로 복막염을 치료할 수 있는 여러가지 신약들이 개발되어 현장에서도 쓰이고 있으며 실제로 효과도 좋은 사례들이 많다고 합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로서는 정말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죠. 그렇다면 고양이 복막염은 어떤 증상들이 있는지 원인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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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복막염

먼저 고양이 복막염의 원인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복막염은 사실 대부분의 고양이가 가지고 있는 잠재적인 바이러스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복막염으로 발전하는 것인데요. 이 바이러스의 명칭은 바로 코로나 바이러스 입니다. 요즘 전세계를 힘들게 하고 있는 코로나 19와 명칭이 같죠. 

 

이 코로나 바이러스는 돌연변이가 되기전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지속적인 스트레스에 노출되거나 면역력이 많이 떨어지면 돌연변이가 유발 되어 복막염으로 진행되는 것이죠. 특히 어린고양이와 노묘에게서 많이 발병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복막염은 어떤 증상들을 보일까요?

 

고양이 복막염 증상

고양이 복막염의 증상은 습식과 건식으로 나뉩니다. 습식 복막염은 복수에 물이 차오르는 것을 동반한 복막염인데요. 흔히 배에 물이 찬다고 하죠. 이 때문에 복부가 팽창해 평소보다도 배가 유난히 빵빵해보이는 게 증상 중 하나입니다. 이렇게 흉곽에 물이 차오르게 되면 호흡이 어려워지고 심장 기능에도 무리가 생기게 됩니다.

 

 

건식 복막염은 말 그대로 건식, 즉 물이 차오르는 증상이 없습니다. 때문에 단박에 증상을 알아차리기도 힘들죠. 건식 복막염은 코로나 바이러스 돌연변이에 대해서 생겨난 과도한 항체가 복합체를 형성해 장기에 육아종을 형성시킵니다. 간이나 신장, 눈 신경계 등 다양한 장기 내에서 일어날 수 있고 이러인해 식욕부진이나 컨디션 난조, 심각하면 경련이나 마비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고양이 복막염 진단법

앞서 말했듯 복막염은 습식이 아니라면 증상을 알아차리기 힘듭니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킨 것인지 아닌지를 판단하기에도 어렵다고해요. 병원에서 말하기를 고양이 복막염의 진단은 고양이가 죽고나서 배를 열어봐야만 아주 확실히 알 수 있다고 할 정도로 초기에 진단이 어렵습니다.

 

때문에 수의사의 경험에서 나온 소견으로 간접 진단을 내리는게 대부분이라고 하죠. 습식의 경우엔 흉수와 복수가 차오르기 때문에 PCR검사를 통해 복수 안에 바이러스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방법으로 확진에 가까운 진단을 받을 수는 있는 것이죠.

 

여러모로 고양이와 반려인을 힘들게하는 고양이 복막염.. 요즘은 신약이 많이 개발되어서 반려인이 직접 구매를 한 뒤 병원에 투여를 부탁하면 된다고 하는데요. 신약을 통해 많이 호전 된 케이스도 유튜브나 블로그에 많이 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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