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과탄산소다와 베이킹소다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이 둘의 차이점에 대해 알고계신가요? 과탄산소다와 베이킹소다 보두 하얀색의 가루형태를 띠고 있다는 점을 보면 두 가지를 혼동하기 십상인데요. 오늘은 그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또한 요즘 환경오염의 주범인 화학세제를 줄이기 위해 천연세제를 사용하시려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해요. 바로 이런 천연세제로 활용하기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바로 과탄산소다와 베이킹소다를 활용한 방법이랍니다. 자, 그러면 바로 오늘의 포스팅으로 들어가볼게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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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탄산소다란?
과탄산소듐이라고도 불리는 과탄산소다는 탄산 소듐과 과산화수소의 부가 생성물인 화학 물질을 말합니다. 과탄산소다는 세제 대용으로 써도 손색이 없을 만큼 세정 효과가 좋아 많은 분들이 세탁시 표백제로 사용하고 있다고해요. 과탄산소다 파는곳은 우리 주변에 흔히 있는 마트나 온라인에서도 판매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과탄산소다가 표백제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는 이유는 과탄산소다가 산소계 표백제 중 하나이기 때문인데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많이 쓰고 있는 락스와 같은 염소계 표백제와는 다르게 산소계 표백제는 유해물질을 생성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과탄산소다 외에도 구연산, 베이킹소다도 친환경 세제로 많이들 알려져있죠. 단, 여기서 꼭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과탄산소다는 알칼리성을 띄고 있기 때문에 단백질을 녹이는 특성이 있습니다. 때문에 과탄산소다를 활용할 때는 반드시 맨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베이킹소다란?
다음은 베이킹소다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베이킹소다는 탄산수소나트륨으로 만들어져있습니다. 베이킹 소다는 산에 반응하여 거품을 만들고, 탄산가스를 발생시킵니다. 이런 거품과 탄산가스가 부풀려지면 맛과 식감을 부드럽게 하는 특징이 있어 주로 베이킹에 많이 쓰이죠. 그래서 베이킹소다라는 명칭이 붙은 것 같습니다.
과탄산소다와 베이킹소다 차이점
자, 그러면 본론으로 들어가보도록 할게요. 바로 과탄산소다와 베이킹소다 차이점입니다. 둘다 하얀색의 가루형태라는 것만 놓고보면 사실 비슷해보이는게 일반적이죠. 하지만 이 둘은 확실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과탄산소다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산소계 표백제 중 하나로 표백, 살균, 소독 효과가 뛰어나며 얼룩 제거에도 효과가 좋은 천연세제입니다.
과탄산소다는 물에 반응을 해 산화작용을 일으키는데요. 바로 이 과정에서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게 됩니다. 과탄산소다와 베이킹 소다의 세정력을 비교해보자면, 베이킹소다보다 과탄산소다가 훨씬 더 강한 표백 효과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는 법이죠. 과탄산소다는 알칼리성이기 때문에 단백질을 녹이는 특성이 있습니다. 때문에 반드시 장갑을 끼신 뒤 청소를 하셔야해요. 반면에 베이킹소다는 손으로 만져도 부담이 없다는 장점이 있죠.
베이킹소다는 부푸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제빵이나 과자를 만드는 재료에 빼놓을 수 없는 재료로 사용됩니다. 그리고 풍성한 거품을 만들어내는 특성 때문에 나름 준수한 세척력 또한 가지고 있어 채소와 과일의 세척에도 많이들 쓰이곤 하죠.
과탄산소다 활용법
자, 그러면 과탄산소다와 베이킹소다 차이점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으니 이 둘을 잘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두면 좋겠죠? 먼저 과탄산소다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첫번째는 바로 욕실 청소입니다.
분무기에 과탄산소다를 희석한 물을 넣은 뒤 곰팡이로 더러워진 곳에 뿌려주세요. 그리고 30분 동안 때를 불려줍니다. 30분이 지난 뒤에 수세미로 닦아내면 곰팡이 제거에 탁월한 세정효과를 보실 수 있어요. 덤으로 화장실의 탈취효과도 있다고하니 일석이조겠네요 ㅎㅎ
두번째 방법은 과타산소다 씽크대 청소입니다. 씽크대에 과탄산소다를 2컵 정도 뿌린 뒤, 그 위에 뜨거운 물을 부어주세요. 이 방법은 싱크대 개수대에 있는 음식물 찌꺼기 냄새를 잡아주는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싱크대의 살균 및 세척도 한꺼번에 할 수 있답니다.
비슷한 방법으로 뜨거운 물에 과탄산소다를 타서 행주에 적셔 가스레인지를 닦으면 오래되어 닦아내기 힘든 기름때를 말끔히 제거할 수 있답니다. 주방 곳곳에 있는 기름때를 청소하실 때 참고하세요 :D
세번째 방법은 세탁 및 표백입니다. 과탄산소다는 표백제로도 쓰일 만큼 표백에 효과가 좋습니다. 화장품이 묻어 목주변이 누렇게 변한 옷, 그리고 일반 세제로는 잘 지워지지 않는 얼룩을 깨끗하게 제거하는데 특히나 효과적인데요.
뜨거운물을 한컵 담은 뒤 과탄산소다를 반 숟가락 정도 넣어 녹인 후 표백하고자 하는 부분에 발라줍니다. 해당 부분을 부분적으로 세탁 한 뒤 물로 헹군 후 다시 세탁기에 넣어 기본 세탁을 하면 평소보다 훨씬 깨끗한 옷의 상태를 볼 수 있습니다.
과탄산소다에는 주의사항이 있는데요 바로 과탄산소다와 락스의 위험성입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세탁 시 염소계 제품인 락스와 함께 사용하게 되면 염소가스가 나와 위험합니다. 또한 연소성의 물질을 근처에 두면 발화 현상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베이킹 소다 활용법
자, 이번에는 베이킹소다 활용법에 대해서도 알려드릴게요. 첫번째 활용법은 바로 천연 탈취제입니다. 베이킹소다 한숟가락에 뜨거운 물과 아로마오일을 섞은 후 분무기에 넣어주세요. 냄새가 잘 빠지지 않는 신발장이나 화장실 등에 뿌리면 천연적으로 탈취가 가능하답니다
두번째는 각질제거제로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천연족욕제를 만드는 방법으로도 쓰일 수 있어요. 먼저 베이킹 소다 3스푼 컵에 넣고 녹입니다. 각질을 제거하고 싶은 부위를 물에 살짝 불린 뒤, 각질이 있는 곳을 부드럽게 문질러 마사지해 씻어내면 각질 제거되어 부들부들한 피부가 된답니다. 실제로 화장품회사에서도 베이킹소다를 활용해 만든 각질제거제를 판매하기도 해요.
세번째 방법은 바로 묵은 기름때 제거제 입니다. 가정에 베이킹소다는 있어도 과탄산소다는 없는 분들이 대부분이죠. 과탄산소다가 기름때 제거에 탁월하긴 하지만 베이킹소다로도 충분히 기름때를 제거할 수 있어요. 먼저 기름때가 껴있는 프라이팬이나 냄비에 물을 붓고 보글보글 끓어 오를 정도로 끓여줍니다.
그 안에 베이킹소다를 2컵정도 넣고 녹인 후 불을 끄고 1시간 정도 기름때를 불립니다. 시간이 지난 뒤, 그 부위에 세제를 묻혀 수세미로 살살 문지르면 다시 깨끗한 상태의 프라이팬과 냄비를 사용할 수 있답니다.
오늘은 이렇게 과탄산소다와 베이킹소다 차이점 및 다양한 활용법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지구의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서라도 천연세제를 사용해 청소를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ㅎㅎ 오늘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글 하단의 ♥를 꾹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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