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생활지원사가 하는일? 모집과 급여를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포스팅에서는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생활지원사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고령사회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해버린 현대사회에서는 노인 인구가 점점 증가함에 따라 노인복지에 대한 이슈도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생활지원사라는 직업이 요즘 뜨고 있다고 하는데요..! 생활지원사라는 말이 조금 생소해서인지 사회복지사와 같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엄연히 이 둘은 다른 직업이랍니다. 생활지원사는 노인 분들이 계신 현장에서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직업이에요. 그럼 생활지원사가 하는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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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지원대상

먼저 노인맞춤 돌봄서비스의 지원대상 부터 알아보도록 할게요.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집중케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예전에도 존재했지만 2020년을 기점으로 개편되었다고 하는데요.  2020년 전인 기존서비스에는 아래와 같은 서비스가 별도로 존재했습니다.

 

 

1. 노인 돌봄 기본서비스
2. 노인 돌봄종합서비스
3. 지역사회의 자원 연계
4. 단기 가사 서비스
5. 홀몸노인의 사회관계 활성화
6. 초기 홀몸노인 자립지원

 

하지만 2020년부터는 노인 돌봄제도와 홀몸노인에게 제공하던 사업이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라는 명칭으로 합쳐지면서 폐지되었는데요.. 이에 따라 기존 노인 돌봄 기본서비스 사업인 `홀몸노인 생활관리사(또는 생활관리사)`, 노인 돌봄 종합서비스인 `노인 돌봄사`라는 이름으로 불렸던 직업은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생활지원사`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어르신들이 서비스를 하나만 선택 가능했기 때문에 서비스를 중복으로 받을 수 없었다고 하는데요. 2020년부터는 해당 서비스가 모두 통합되어 모든 서비스를 패키지로 받을 수 있게 되었답니다.

 

전에는 생활관리사 1인당 어르신 30명을 담당해야 했는데요.. 현재는 생활지원사 1인당 어르신 14~18인 담당으로 절반만 담당하게 되어 노인 한분 한분을 좀 더 집중 케어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또한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생활지원사분의 직업 환경도 개선되었다고 볼 수 있겠죠.

 

생활지원사가 하는 일?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생활지원사직무교육

생활지원사가 하는일은 대략 4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첫번째는 안전지원, 두번째는 사회참여 세번째는 생활교육, 네번째는 일상생활지원입니다.

 

예전에는 노노케어라고도 불렸는데요. 현재는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라고 불립니다. 이는 생활지원사와 동행하거나 단독으로 말벗이나 생활교육지원, 가사지원, 외출동행 등을 돕는 일을 한답니다.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는 총 두가지로 나뉘어 진행되는데요. 바로 일반 돌봄과 중점 돌봄입니다.

 

생활지원사가 하는일

 

일반 돌봄은  주 1회 방문, 2회 전화로 구성되어있고, 중점 돌봄은 신체적으로 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노인들로 주 2회 방문, 1회 전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중점 돌봄 어르신들에게는 가사지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걸 가사도우미의 역할을 해 준다고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 가사도우미 서비스는 아니라는 걸 꼭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여기서 말하는 가사지우너 서비스는요, 바로 식단지원을 말합니다. 식단지원 서비스는 식단을 준비하여 노인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노인들과 식사관리를 같이 하며 노인의 자기주도권을 보장하고 잔존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지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생활지원사 모집 및 지원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생활지원사 모집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생활지원사의 모집은 특별한 자격요건은 없고 정년제한도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대사항이 있는데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는 지원에 우대를 받습니다. 또한 인근 거주자, 컴퓨터 가능, 차량 소지자 또한 우대사항입니다.

 

요양보호사도 어르신들을 돌보는 직업이라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우대사항이고, 생활지원사를 지원하는 분들 대부분이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라고 합니다. 아직 자격증을 갖지 못하신 분들은 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해서 요양보호사 자격증을취득할수있으니까요 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해보세요.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도 우대사항인데요. 기관마다 전임의 사회 복지사 1명이 생활 지원사 16명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전담사회복지사는 풀타임근무를 하므로 사회복지사자격증을 갖고 계신분들은 상황에 따라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모두 염두에 두고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

 

우대사항에 컴퓨터 활용 가능자가 있는 이유는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시스템에 실적을 상시 입력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어느 정도는 컴퓨터를 쓰실 줄 알아야합니다. 차량소지자를 우대하는 이유는 생활지도자 1인당 15명 정도를 담당하기 때문에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신속한 이동을 위해 차량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이 외에도 기타 노인복지 관련 자격증이 있으시다면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생활지원사 지원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생활지원사는 수입이 적기 때문에 남성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농촌 지역같은 곳에서는 남성들의 일손이 필요한 곳이 있어 남성 생활지원사를 선호하기도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제출서류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생활지원사 모집 지원 시 필요한 제출 서류에는 입사지원서, 자기소개서 (양식은 반드시 복지관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아 사용하세요)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만약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9조에 의한 취업대상자라면 입사지원서에 해당 체크사항에 체크하시면 됩니다.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생활지원사 급여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생활지원사 급여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생활지원사 생활지원사의 급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까요? 일단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4대 보험금의 자기 부담을 포함한 최저임금보다 조금 높은 기본급은 112만140원 정도인데요. 이는 2020년 기준으로 책정된 것이니 최저임금이 오른 2021년을 기준으로 한다면 이보다 살짝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여기에 추가급여가 붙는다면 좀 더 급여가 오른다고 봐야겠죠? 참고로 시간 외 근무 및 유류비 지원 등 추가 급여는 지자체별로 다릅니다. 또한 1년 단위로 계약한 경력 3년 이상의 생활지원업체 중에서 9명당 1명의 선임생활지원업체를 선발해 팀 내 리더의 역할, 대상자 선정조사와 상담 업무 등을 추가하면 수당 7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생활지원사가 하는일과 더불어 급여 및 지원방법까지 알아보았는데요 해당 포스팅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하단의 ♥를 눌러주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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