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구내염 증상과 치료, 예방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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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구내염,

고양이 집사분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보셨을 텐데요!

 

구내염은 양치질과

깊은 연관이 있다는 사실! 알고계신가요?

 

고양이를 키우면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양치질입니다.

 

구내염을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죠.

 

오늘은 고양이 구내염의 증상과

치료법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양이 구내염 증상

고양이 구내염은

말 그대로 입과 잇몸에

염증이 생기는 질병입니다.

 

치아에 있는 플라그가 치석이 되어

굳어버리면 생기기 쉬운데요.

 

이를 그대로 방치 할 경우엔

입술과 목구멍에까지

궤양으로 번지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잇몸은

반려인이 바로 관찰하기

어려운 부분이다보니

초반에 증상을 알기엔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요,

 

 

만약 고양이가 평소보다

밥을 먹기 힘들어하거나

입 주변을 만질 때

아파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구내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렇게 밥을 잘 먹지 못하게 되면

체중감소는 물론 영양소 섭취에도

균열이 생깁니다.

 

가장 무서운 점은 바로

지방간이 생긴다는 것인데요.

 

고양이는 하루라도

제대로 된 영양섭취를 하지 못하면

지방간이 축적되어

 

수술을 필요로 하는 질병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때문에 반려인의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죠.

 

고양이 구내염 치료법 

고양이 구내염의 치료는

보통 발치가 동반되는데요.

 

필요에 따라서는

전발치를 해야하는 상황도 있습니다.

 

발치를 하려면

수면마취를 하고 시작하는데

고양이의 건강상태나 나이에 따라서

이 조차도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증상이 악화되기 전인

초반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걸림돌은

바로 가격입니다.

 

발치는 병원에 따라 상이하지만

이빨 하나당

5~7만원 상당의 비용이 드는데요.

 

전발치를 하면

백만원이 넘을 정도로

고가의 비용이 들기 때문에

가격 부분도 고려하셔야겠습니다.

 

고양이 구내염 예방법

가장 좋은 고양이 구내염 예방법은

바로 양치질 입니다.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지만

가장 확실하고

비용 걱정도 없는 방법이죠.

 

양치질은 어릴 때 부터

천천히 적응을 시키면서 해야

고양이가 거부감을 가지지 않고

수월하게 할 수 있습니다.

 

다른 방법은 한 달에 한번정도

스케일링을 받는 것인데요.

 

스케일링은 비용도 어느정도 있는 편이고

무조건 수면마취를 진행해야

가능하기 때문에

 

자주하면 몸에 무리가 갈수도 있어

살짝 조심스러운 방법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양치질이 왜 가장 중요한 예방법인지

조금은 와닿죠?ㅎㅎ

구내염은 고양이에게

정말 고통스러운 질병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고양이는

아픈 티를 내지 않는 습성을 가지고 있죠.

내 소중한 고양이가 아프지 않도록

세심한 관찰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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