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허피스 증상과 예방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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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허피스,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라면

한번쯤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허피스는 고양이 감기라고도 불릴 만큼

흔하면서도 재발이 쉬워

끈질긴 질병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고양이 허피스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 허피스 증상

고양이 허피스는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몸에 침투하여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열을 동반한 기침이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인데요,

 

특히 어린 고양이에게 치명적이며

전염성 또한 강하기 때문에

 

다묘 가정이라면

허피스가 의심되는 고양이를

격리시킨 후에

동물병원으로 데려가야 합니다.

 

다묘가정은 대부분

여러개의 화장실을 두고

여러마리가 함께 쓰기 때문에

 

다른 고양이에게 전염되었을

가능성도 큽니다.

 

때문에 다른 고양이들에게도

증상이 발현되었는지

세심하게 관찰하시는게 좋습니다. 

 

허피스는 결막염과도 관련이 있어

한쪽 눈을 못뜨거나,

눈물을 많이 흘리거나,

눈곱이 자주 낀다면

 

결막염 또는 허피스를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눈꼽의 색깔인데요.

고양이의 평소 눈꼽의 색은

붉은색 또는 적갈색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누렇거나 노란색의 눈꼽이 낀다면

고양이 허피스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고양이 허피스는

치료해서 증상이 완화되어도

몸 안에서 사라지지않고 잠복해있는데요.

 

때문에 면역력이나

컨디션이 안좋아지면 재발하기 쉬워

반려인의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고양이 허피스 예방법

https://pixabay.com/

고양이 허피스는 예방주사를 통해

백퍼센트는 아니어도 어느정도는

예방이 가능합니다.

 

발병 시 증상을

약간 완화시키는 정도이긴 하지만

어린 고양이를 키우시는 집사일수록

예방주사 접종은

필수로 맞는 것이 좋습니다.

 

허피스 예방주사는 나이가 어릴 수록

빨리 맞는게 효과가 좋기 때문이죠.

 

성묘의 경우엔

고양이 허피스가 치명적이진않지만

평생 동안 재발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주의를 해주셔야 합니다.

 

날씨에 맞는 환경을 조성해주시고

노묘의 경우엔 면역력 증진을 위해

영양보조제를 급여하는 것도 좋습니다.

 

고양이 허피스는 어린 고양이의 경우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축농증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평생을 감기에 시달리는 것과 같죠.

 

그렇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여

병원에 데려가 적절한 치료를 받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고양이 허피스와 관련하여

고양이 결막염에 대한 글도 남겨두었으니

참고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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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결막염 원인과 증상 치료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