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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귀청소!

다들 꾸준히 관리하고 계신가요?

 

고양이가 가장 발달한

감각 중 하나는

바로 청각이랍니다.

 

고양이의 청각은 인간의 여덟 배,

개의 두 배 정도 된다고 하는데요.

 

얼마나 청각이 좋은지

심지어는 집 안을 돌아다니는

바퀴벌레의 소리까지도

감지할 수 있다고 하네요..!

 

매우 예민한 부분인 만큼

깨끗하게 관리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겠죠?

 

오늘 포스팅에서는

고양이 귀청소

올바르게 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고양이 귀청소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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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귀청소는

언제 몇 번씩

해주는 게 좋을까요?

 

사람도 귀를 너무 많이

파게 되면 중이염이 오듯이,

 

고양이 역시 과한 귀청소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답니다.

 

귀지가 생기는 이유는

사실 보호를 위해서 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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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에 있는 피지선과

땀샘에서 분비되는 액이

 

세균과 먼지가 귓속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보호막 역할을 해준답니다.

 

때문에 귀를 깨끗하게

관리한다고해서

귀청소를 너무 자주

해주시는 것도 좋지 않아요.

 

고양이 귀청소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가 적당한데요!

 

 고양이의 귀를 자세히

살펴보면 귓구멍에

털이 슝슝 나있는 걸

보실 수 있을 거에요.

 

이 귓털은 외부물질을

차단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고양이의 귓속을 살펴보았을 때

귀가 전체적으로

깨끗한 편이라면

 

굳이 귀청소를

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고양이 귀의 상태를

매일 매일 체크하시되

 

귀청소를 해야 할 만큼

지저분할 경우에만

청소해주시는게 좋아요.

 

올바른 고양이 귀청소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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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고양이를

가볍게 안은 후에

귀를 살짝 젖혀보세요.

 

그러면 고양이의 귓속이

보이는데요.

 

고양이 귀를 청소 할 때는

너무 깊은 구석까지

닦으려 하지말고

 

겉부분만 가볍게

닦아내주시는 게 좋아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고양이에게 귀는 매우 예민한

부분이기 때문이죠.

 

고양이 귀를 청소 할 때는

고양이 전용 귀 세정제를

사용하시면 되는데요.

 

이때는 면봉을

이용하기 보다는

화장솜이나 면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면봉은 자칫 하면

귓속을 찔러서

고양이의 귀가 크게

다칠 위험이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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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사람처럼

가만히 앉아 귀청소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자꾸 고개를 비틀고

빠져나가려해서

귀 안쪽을 다칠 수도 있답니다.

 

가끔 고양이 귀 세정제를

보다보면

사용법에 고양이의 귀 안쪽에

세정제를 흘려넣으라고

나와있기도 한데요.

 

이는 별로 추천드리는

방법이 아닙니다.

 

세정제가 고양이의 신체에

무해하게 만들어졌지만

귀 내부에 쌓이게 되면

문제가 될 수도 있거든요. 

 

고양이 귀청소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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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은 앞서 말씀드린

면봉 사용 금지 말고도

한 가지가 더 있는데요.

 

고양이의 귓 속을 봤을 때

끈적한 기름기가 끼어있는 걸

본 적이 있으실거에요.

 

이부분은 사실

청소를 하지 않으셔도

무방합니다.

 

오히려 이 부분은

청소를 너무 깨끗하게 하면

좋지 않아요.

 

그건 일종의 피지인데요.

앞서 말한 귀지가

보호막 역할을 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입니다.

 

외부물질이나 먼지가

귓속으로 들어올 경우

 

끈적한 피지가

먼지를 딱 달라붙게 만들어

더 이상 귀 안쪽으로

못 들어오게끔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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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귀를 체크 하실 때

이 기름기에 아무것도

끼어있지 않다면

 

그 날 고양이 귀청소는

간단히 귀의 겉면만

닦아주시고

 

기름기에 먼지나

지저분한게 끼어있다면

그 때 세정제로

닦아내주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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