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국가검진 잘 받으시고 계신가요? 가끔씩 "국가검진 안 받으면 불이익이 있나요?" 라는 질문들을 하시는 분들이 꽤 계시더라구요. 꽤나 많은 분들이 국가가 실시하고 있는 건강 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더라구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국가검진 안 받으면 불이익이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해답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생각해보면 저도 국가에서 진행하는 건강검진에 대해 별로 중요하게 생각해본적이 없더라구요.. 아무래도 병원까지 가서 이런저런 검사를 받기가 귀찮기도하고 특히 직장인 분들이나 자영업자분들은 시간 내기가 어렵잖아요. 그래서인지 건강검진에 소홀해지는 부분이 좀 있죠. 그렇다면 국가검진 안받으면 불이익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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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검진 안 받으면 불이익 있을까?
2006~2010년 기준 통계에서는 건강검진을 한 번도 받지 않은 사람이 건강검진을 3회 받은 사람보다 사망위험이 3.5배나 높았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국가 건강 진단에서 암 등의 조기 발견이 사망률을 줄였다고 보이는군요. 게다가 코로나 19에서 올해 대상자의 건강 진단율이 낮아져 향후가 걱정입니다.
그렇다면 오늘의 질문인 '국가검진 안 받으면 불이익 있을까?' 대한 해답을 알려드릴게요. 결과만 먼저 알려드리자면 국가검진, 안 받으면 불이익 있습니다. 5년간 위반횟수에 따라 1회 10만 원. 2회 20만 원 3회 30만 원 과태료가 부과 되는데요. 이는 개인에게 부과되는게 아니라 사업주에게 부과됩니다. 고의성으로 일부러 사업주가 검사를 하지 않으면 사업주에게 1,0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1년에 2회 이상 건강검진을 받으라고 한 사실을 입증한 경우에는 개인에게도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암에 걸리게 되면 보건소로부터의 2백만 원은 지원이 되지 않게 됩니다. 때문에 국가검진은 꼭 받으시는게 좋아요. 국가검진을 안 받으면 불이익이 있고 사업장에서 내야 하는 것이 직장인에게 부담되는 불이익이죠.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르면요, 사업주는 근로자의 건강보호를 위한 국가건강검진을 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러나 치과 검진은 예외인데요. 따라서 치과검진에는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당연히 근로자가 받을 불이익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국가건강검진은 무료이지만 별도로 추가비용이 드는 검진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바로 내시경인데요. 수면기준 대장내시경은 15~20만 원, 위내시경 10~15만 원 정도로 추가 검진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물론 비용은 병원마다 조금은 상이하니 내원하고자하는 병원에 문의를 해보시는게 가장 정확하답니다.
만약 수면내시경 검사를 하시게 된다면 보호자나 지인과 함께 가는 것을 권장합니다. 수면마취가 완전히 깰 때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보호자나 지인을 통해 집으로 안전하게 돌아가야 하니까요! 특히 수면내시경 후에 바로 운전하면 정말 큰일 납니다.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오시길 바랍니다.
국가건강검진 대상자 조회 방법
그렇다면 본인이 국가건강검진 대상자 인지 아닌지 궁금하신 분들 계시죠? 그 조회방법도 함께 알려드릴게요. 2002년부터는 위암, 유방암, 간암, 대장암 등에 대한 국가 암 검진 사업이 본격적으로 도입되었습니다. 암과 성인병 검진을 포함한 국가 건강 진단 사업은 2년마다 이루어지고 있어요.
올해에 누가 검진 대상인지 잘 모르겠다면 본인이 직접 조회가 가능합니다. 방법은 총 두 가지인데요, 공인인증서가 있다면 국민건강보험 홈페이지 -> 자주 접속하는 민원서비스 -> 건강정보 -> 검진대상자 조회 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인인증서가 없으면 국민건강보험 1577-1000으로 전화를 하셔서 "국가 건강 진단 대상자 여부 조회하고자 전화 드렸습니다"라고 하면 됩니다.
오늘은 이렇게 국가검진 안 받으면 불이익 있을까? 에 대한 해답과 국가검진 대상자 조회방법까지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국가검진, 미루지 마시고 꼭 받으셔서 내 몸의 상태가 어떤지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글 하단의 ♥를 꾹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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