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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고양이 꼬리언어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고양이도 강아지처럼 꼬
리를 통해 자신의 기분을 표현한답니다.
물론 야옹 소리를 내거나 사물이나 반려인의 몸에 몸을 부비거나, 무섭거나 화가나면 하악 소리를 내는 등의 직간접적인 표현도 가능하지만요, 고양이에게 꼬리는 입과도 같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아주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양이의 꼬리 언어를 잘 기억해두셨다가 나중에 활용하시면 큰 도움이 될거예요. 아주 다양한 의미가 담겨있는 고양이의 꼬리 언어! 오늘 포스팅에서는 총 7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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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고양이 꼬리언어
고양이 꼬리언어 그 첫번째는 꼬리를 아래로 말아 다리에 넣었을때입니다. 이 때 고양이의 꼬리 언어가 뜻하는 의미는 공포예요. 이와 비슷한 예로 꼬리를 아래로 내린 뒤 뒷다리 사이에 감추는 것도 마찬가지로 무섭고 두려울 때의 표현이랍니다.
두번째는 기분이 좋을 때입니다. 고양이가 꼬리를 일자로 높이 세우고 있다면 기분이 좋다는 의미와 동시에 누군가를 향한 반가움의 표시랍니다.
세번째는 꼬리를 나른하고 천천히 흔드는 행동인데요, 이 꼬리 언어도 고양이의 기분이 평온하고 마음이 편안할 때 나오는 표현입니다.
네번째는 꼬리를 바닥을 향해 팡팡 치거나 꼬리를 양옆으로 세차고 빠르게 흔들 때입니다. 이 행동은 고양이가 기분이 몹시 나쁘거나 안 좋을 때 나타나는 꼬리 언어입니다.
다섯번째는 몹시 기분이 좋을 때 나타나는 행동인데요, 바로 꼬리를 부르르 떠는 행동이에요. 고양이가 꼬리를 양옆으로 짧게 부르르 떤다면 기분이 최고조로 높다는 의미랍니다.
여섯번째는 꼬리의 끝이 살짝 휘어있을 때 입니다. 마치 물음표 모양을 연상시키기도 하는데요. 이 꼬리 언어는 고야이가 호기심이 들 때 나타나는 표현입니다.
일곱번째 고양이 꼬리언어는 꼬리가 펑하고 부풀었을 때 입니다. 꼬리의 털이 바짝 세워지면서 꼬리가 크게 부풀었다면 고양이가 매우 놀랐거나 화가 났을 때, 또는 공포심을 느꼈을 때 나타나는 꼬리 언어입니다.
간혹 고양이와 장난감으로 놀아주다가도 꼬리가 펑 하고 부풀 때가 있는데요! 이때는 화가난게 아니라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서 마음이 고조되어있고 흥분되어 있어서 그런 것이니 안심하셔도 된답니다.
고양이 몸짓 언어
번외로 고양이의 몸짓 언어에 대해서도 알려드리려고 하는데요, 고양이는 꼬리는 물론 몸짓으로도 의사표현을 할 수 있답니다. 만약 고양이가 귀를 바짝 뒤로 젖힌 상태라면 무섭거나 혼란스러운 상태라는 뜻이에요. 보통 집사들 사이에서는 마징가 귀라고도 부른답니다.
혹시 고양이가 자신을 보고 눈을 천천히 두번 깜빡인 적이 있나요? 이를 눈인사 또는 눈키스라고 부르는데요! 얼굴을 마주보는 상태에서 눈을 천천히 두번 깜빡히는 것은 고양이들 만의 인사법입니다. 만약 고양이에게 눈인사를 받았다면 본인도 고양이에게 눈인사를 건네주세요! 고양이들도 사람의 눈인사를 알아보거든요 :D
또한 고양이가 마치 요가를 하듯이 바닥에 발라당 누워서 몸을 뒤집은 채 누워있는 모습을 본 적이 있으신가요? 이는 신뢰와 안정감의 표현인데요, 고양이와 반려인이 함께 살고 있는 집이 고양이게 안정감을 주고 위협요소가 없다고 판단되면 배를 드러내며 편안한 자세로 누워있곤 한답니다.
이렇게 다양한 고양이의 꼬리 언어와 몸짓언어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고양이의 감정과 마음을 더 잘 알아차리기 위해서는 반려인의 세심한 관찰과 관련 지식이 필요하겠죠? 고양이의 꼬리언어를 살펴보면서 고양이의 감정을 더욱 잘 이해해보시길 바랍니다. 오늘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하단의 ♥를 눌러주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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