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대 장년층을 위한 국가지원금 종류, 단번에 알아보자

코로나19가 멈출 기세를 보이지 않으면서 많은 분들이 실업난, 취업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특히나 40~50대 분들에게는 이번 위기가 더 크게 다가오실텐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 중앙부처와 지자체에서는 다양한 국가지원금과 복지 혜택이 존재합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고있는 국가지원금 종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지원금은 생각보다 종류가 다양합니다. 복지를 지원하는 분야도 생활안정/주거·자립/보육·교육 외 7가지로 무려 10종류의 지원금이 있습니다. 지원 형태도 현금부터 현물, 이용권, 서비스 등등 다양하게 지원이 되니 본인에게 맞는 지원금을 찾으셔서 혜택 꼭 받아가시길 바랍니다.

긴급복지 지원

다음은 긴급복지 지원입니다. 이는 생계지원, 의료지원, 주거지원, 교육지원 총 네가지 분야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인데요. 최근 갑자기 발생한 주 소득 자의 실업이나 가출, 휴폐업, 중질환, 부상 등의 위기사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지원해 해당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입니다.

갑작스런 실업이나 배우자의 부고, 또는 부상 등 다양한 위기상황으로 인해 가정에 금전적 어려움을 겪고 계신다면 꼭 한번은 주목해보셔야 할 지원 혜택입니다.

> 긴급복지 지원금 신청 바로가기

해당 지원금 신청 후, 긴급복지지원이 결정되면 가구 상황에 따라 생계비(4인 가구 기준 126만 원), 의료비 주거 연료비 교육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생계곤란으로 금전지원이 필요하거나, 가족 구성원의 중질환 의료비가 감당하기 어렵거나, 초중고 자녀를 두었으나 생계에 곤란이 있어 학비 지원이 필요하시다면 꼭 신청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생계급여 지원금

먼저 생계급여입니다. 이는 생활이 어려운 생계급여 수급자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급여를 지급하여 최저 생활을 보장하고 자활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하는 혜택입니다. 지원금은 가구별 소득 인정액에 따라 상이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생계급여지원금 신청 바로가기

2022년부터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제도 폐지.

생계급여 수급자를 선정할 때 부양의무자가 부양 능력이 없음을 입증해야 하는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2022년 폐지된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생계급여는 신청자의 소득인정액만을 기준으로 지급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2021년까지는 이러한 부양의무자 제도 때문에 소득인정액이 충족되더라도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 간주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내년부터는 이런 일이 없다고 하니 소득 기준만 부합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의료급여 지원금 (틀니, 임플란트 지원)

다음은 의료급여 입니다. 이는 의료급여 노인 수급권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함과 동시에 치아건강 증진 도모를 위해 지원하는 혜택입니다.

> 의료급여 지원금 신청 바로가기

이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의료비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다양한 시군구에서 해당 사업을 도입하여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의료급여사례 관리의 우수 사례인 광주광역시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해당 시는 올해 6,39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례관리를 하고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재 의료급여 시범사업 확대 등을 추진하는 등 장기입원자 186명의 지역사회 복귀를 돕는 동시에 고위험군 사례관리대상자 진료비를 약 59억 원가량 절감했다고 합니다.

평소 치아가 불편하셨다면 의료급여 지원금을 통해 틀니 및 임플란트를 지원 받으실 수 있으니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꼭 한번 신청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