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위반 카메라에 찍히는 기준의 모든 것

차를 운전하다보면 가끔씩 신호를 위반하게 되는 경우가 있죠. 특히 초록불에서 노란신호로 바뀌었을 때 빨리 지나가려다가 빨간불이 되어버려 신호위반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도 과태료를 물게 될까요? 신호위반 카메라에 찍히는 기준이 무엇인지 오늘 포스팅에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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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위반 카메라에 찍히는 기준

신호위반 카메라가 어떻게 신호를 위반하는 차량을 감지하는지 알고 계시나요? 운전을 잘안하시거나 면허가 없으신 분들은 대개 카메라에 속도를 측정하는 장치가 있을거라고 생각하곤 하시죠. 하지만 사실 카메라는 카메라 일 뿐 속도를 측정하는 비밀은 도로에 있답니다. 

 

 

교차로에서 신호를 향해 운전하다가 빨간 불에서 멈추게되면 차는 정지선을 지키게끔 되어있죠. 그 정지선을 유심히 보시면 총 두 개의 센서가 있습니다. 이를 루프선이라고도 하는데요. 정지선 앞에있는 사각형 모양의 루프선을 넘었냐 넘지 않았느냐가 신호위반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루프선을 조금 넘었다고 해서 신호위반 카메라에 찍히는 기준에 부합하진 않는데요. 앞서 말씀드린 대로 루프선은 총 두 개입니다. 첫번째는 정지선 바로 앞에 설치 된 루프선이구요, 두번째는 교차로 중간에 위치한 루프선입니다. 이 두번째 루프검지기를 넘지 않는다면 신호위반 대상자가 아니라고 보시면 됩니다.

 

신호위반 과태료 및 벌점

만약 위의 두 루프선은 빨간불이 되고나서 넘겨버렸을 경우는 과태료가 부과되는데요. 과태료도 어디에서 얼만큼 위반했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도로에서 신호위반 카메라에 찍히는 기준 또는 지시위반을 했을 경우 15점의 벌점이 부과되구요. 학교앞과 같은 보호구역의 경우에는 30점이 부과됩니다. 

 

그렇다면 과태료는 얼마가 부과 될까요? 일반승용차의 경우엔 일반도로에서 위반 시 7만원, 보호구역에서는 13만원이 부과됩니다. 오토바이의 경우 일반도로는 5만원, 보호구역은 9만원이 부과된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내가 신호를 위반했는지 하지 않았는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신호위반 실시간 조회방법

신호를 위반했는지 아닌지를 알기 위해서는 경찰청에서 주관하는 교통민원 사이트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사이트의 이름은 이파인입니다. 이 곳에서는 운전면허 및 경력증명서 발급은 물론 신호위반 실시간 조회가 가능하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경찰청 이파인 홈페이지에 접속하신 뒤, 메인 화면 가운데에 있는 최근무인단속내역을 클릭해보세요.

 

또한 이파인 사이트를 통해서 주정차위반이나 과속을 통한 속도위반을 했을 때 과태료가 부과될 시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도 함께하고 있다고 하니 필요하신 분들은 신청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매번 사이트를 통해 알아보기엔 조금 번거로운 면이 있었는데 이런 서비스가 있다니 편하고 좋을 것 같네요. 물론 위반을 안하는게 가장 좋겠지만요.

 

오늘은 이렇게 신호위반 카메라에 찍히는 기준에 대한 포스팅을 적어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다면 하단의 ♥를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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